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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선도 수련 체험기
오늘은 바람이 차게 느껴지는 날 입니다.
겨울의 아침은 을씨년 스럽고 바람이 불면 몸이 움츠러집니다.
그런 날 국선도 수련원에 오면 정말 좋습니다.
따뜻한 바닥에서 수련을 하면 속세의 어지러운 일들을 잊고 편안 해 집니다.
항상 시간에 쫓겨 살면서도 계속 이어온 수련입니다.
뒤를 돌아 보면 그동안 흘러간 시간들이 엄청난 것을 보고 놀랍니다.
수련원이 처음 생긴 그 해 여름 에 시작 해서 1년을 하루도 안 빠지고 열심히 했습니다.
3개월이 지날 때 약간의 고비가 있었지만 그래도 참고 계속 헀습니다.
시작 할때 64kg이던 몸무게가 60kg으로내려 와서 깜짝 놀랐습니다.
건강검진때 158cm 이던 키가159.5cm로 늘어났습니다.
원장 선생님이 " 꾸부정한 자세가 바르게 펴 져서 그렇습니다"하고 말씀 하셨습니다.
얼마나 자세가 안 좋으면 그동안 작은 키로 살았을까!.
지금까지 계속 59kg정도를 유지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.
2008년 가을 열흘 동안 유럽 여행을 다녀 오면서 내 자신이 느슨 해 지기 시작 하면서 수련원에 안 나가기 시작 했습니다.
그리고 3년이라는 시간을 소비 하였습니다.
위가 안 좋아 고생 하고 화장품 샘풀을 잘못 써 얼굴 피부가 붉게 변하고 조이고 돋아나서 피부과를 돌아 다니기도 하고 서서히 팔에 류마디즈 근육염이 와서 팔을 마음대로 할수가 없었습니다.
소식을 듣고 수련원에 나오라고 원장 선생님이 말 씀 하셨습니다.
다시 나가기 시작 했습니다.
그래서 안 빠지고 호흡과 행공을 천천히 힘을 빼고 해 보았습니다.
디시 활력이 생기고 부자유스럽던 팔이 많이 좋아 졌습니다.
그리고 팔 운동을 많이 시켜 주신 덕분입니다.거의 1년이 걸린 것 같습니다.
그러다가 2013년 4월에 비 오는 날 아파트 현관에서 미끄러 져 발목이 뿌러져 2달을 잘 걷지 못 해서
근육이 빠진 다리를 보고 겁이 나서 압빡 붕대를 감고 수련원에 가서 수련을 시작 했습니다.
다시 근육이 생기고 팽팽해 지는것을 느꼈습니다.
수련을 했던 뱔목이어서 뼈도 잘 붙었습니다.
너무나 잘 한 것 걑습니다
그리고 12월 건강검진에서 놀라운 결과가 나왔습니다.
콜레스테롤이 220에서 240 사이였는데 203으로 내렸고, LDL 이 131에서145였는데 109이고 HDL은 80 으로
나와서 저 같은 나이에(61)에 이렇게 나오다니 병원에서 약 먹었냐고 묻길래
"국선도 수련을 합니다." 했습니다.
저도 신기하고 믿기지 않았습니다.
이런 내 몸의 변화를 보고 국선도 수련의 힘은 정 말 대단하다고 생각 합니다.
말 안 듣는 아이 처럼 거리에서 방황 하다가 다시 돌아 오면 언제나 따뜻이 받아 주는 집이고 가족입니다.
앞으로 살아갈 날이 20 년은 남았을까 생각 하면 남은 삶은 열심히 수련 하면서 잘 살아 보겠습니다.
오늘의 나를 있게 해 준 여의도 국선도 수련원 원장님 감사드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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